[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2016-02-29 23;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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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여자친구 예린이 사고뭉치 아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김숙, 이수민, 김제동, 여자친구 유주, 예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사고뭉치 부산 불나방 고등학생 아들과 엄마가 출연했다.

보다 못한 예린은 아들에게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속담이 있잖아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도 사실 몰랐는데, 스무살이 되니까 알겠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예린은 “자신이 잘못한 건 알고 있어요?”라고 지적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예린아, 화 났으면 화 났다고 말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SBS ‘동상이몽’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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