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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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변호사가 앞으로의 남북 관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남북 관계에 대한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유시민 작가는 “원래 남북관계는 얼었다 녹았다 하니까. 녹는데 시간이 걸리겠다 2-3년 걸리지 않을까”라며 “새로운 정책 새로운 프로세스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전원책 변호사는 “중국에 달려있다. 중국이 어떤 태도를 보이느냐, 어떤 판단을 하느냐에 따라 북한도 설득이 된다고 본다”라며 “결국에는 북한도 태도변화가 있을 것. 방금 내일 전쟁시 되게 할 수는 없다. 고도의 정치적 판단을 요하는 부분이라 우리같은 평론가가 주제넘게 이야기 할 부분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전 변호사는 “주중, 주러 한국대사의 위치가 중요하다”라고 설명했고 이어진 한줄 논평에서 유 작가는 “말로 하자 말로”라는 짧은 답변을 제시한 반면 전원책 변호사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우리가 스스로를 안 도우면 죽는다는 것”이라고 직설 화법으로 논평을 마무리 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JTBC ‘썰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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