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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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포토블로그 폴라가 두 번째 ‘폴라 스페셜 앨범’을 공개했다.

2.0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소셜 포토블로그로 재탄생한 폴라는, 개편을 기념해 인기스타들과 유명 사진작가들이 함께 하는 콜라보 앨범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첫 공개된 배우 이동휘의 폴라 스페셜 앨범은 공개 3일 만에 30만 뷰를 기록, 눈길을 끌었다.

25일 두 번째로 공개된 ‘폴라 스페셜 앨범’은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사나와 포토그래퍼 진수경 작가가 함께 만든 콜라보 앨범이다. 최근 고교 졸업식을 마친 걸그룹 멤버와 또래의 사진 작가가 함께 콜라보 앨범을 선보인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공개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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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경 작가는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날로그 방식의 필름카메라에 익숙한 사진 작가다. 필름카메라를 이용한 섬세한 인물묘사가 단연 돋보인다.

이번 콜라보 앨범은 트와이스 멤버로서의 사나가 아닌, 사나 개인이 가진 매력을 담아낸다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진수경 작가만의 섬세함으로 묘사한 사나의 우아한 매력은 작가의 폴라 계정과 네이버 모바일 연예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수경 작가는 “나이가 서로 비슷해서 그런지 공감대가 커 촬영 시간이 매우 즐거웠다”며, “이번 폴라 스페셜 앨범에서는 사나가 가진 본연의 우아한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양한 분야의 실력파 사진가들과 셀럽들이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폴라는, 다음달 7일까지 인기 스타들과 유명 포토그래퍼들의 콜라보 앨범 공개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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