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프로듀스101’ 중독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프로듀스 101’은 101명의 걸그룹 연습생들을 모아 11명의 유닛 그룹을 만들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5회까지 방송되면 현재 61명의 연습생이 살아남았다. 매회 악마의 편집, 잔인한 서바이벌, 공정성 논란 등 뜨거운 감자를 낳았던 ‘프로듀스 101’이 수치로도 화제성을 증명했다.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파워 측정 모델 CPI에 따르면, ‘프로듀스101’은 2월 2주 주간 CPI 통합 지수 1위에 등극했다. 직접 검색자수, 버즈량에서 1위를 기록하면 ‘프로듀스101’ 대중의 큰 관심을 증명했다. 이는 막강한 팬덤을 지닌 MBC ‘무한도전’마저 제친 결과다.
‘프로듀스101’의 화제성에 따라 주제곡 ‘픽미(PICK ME)’도 덩달아 음원차트 역주행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17일, 방송 전에 미리 공개된 ‘픽미’는 공개 당시에는 순위권에 들지 않으며 주목을 받지 못했다. 방송이 시작되고 101명의 연습생이 ‘픽미’를 연습하는 모습이 수차례 방송되자 역주행이 시작됐다. ‘픽미’는 23일 오전 11시 기준 멜론 실시간차트 24위에 랭크됐다.
CPI 지수, ‘픽미’ 역주행 등 ‘프로듀스101’을 통해 방송의 파급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반대로 ‘프로듀스101’의 자극적인 콘텐츠와 악마의 편집이 초래하는 부정적 결과에 대한 우려도 함께 키운다. 큰 관심을 받는 만큼 논란 없는 방송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CJ E&M
‘프로듀스 101’은 101명의 걸그룹 연습생들을 모아 11명의 유닛 그룹을 만들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5회까지 방송되면 현재 61명의 연습생이 살아남았다. 매회 악마의 편집, 잔인한 서바이벌, 공정성 논란 등 뜨거운 감자를 낳았던 ‘프로듀스 101’이 수치로도 화제성을 증명했다.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파워 측정 모델 CPI에 따르면, ‘프로듀스101’은 2월 2주 주간 CPI 통합 지수 1위에 등극했다. 직접 검색자수, 버즈량에서 1위를 기록하면 ‘프로듀스101’ 대중의 큰 관심을 증명했다. 이는 막강한 팬덤을 지닌 MBC ‘무한도전’마저 제친 결과다.
‘프로듀스101’의 화제성에 따라 주제곡 ‘픽미(PICK ME)’도 덩달아 음원차트 역주행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17일, 방송 전에 미리 공개된 ‘픽미’는 공개 당시에는 순위권에 들지 않으며 주목을 받지 못했다. 방송이 시작되고 101명의 연습생이 ‘픽미’를 연습하는 모습이 수차례 방송되자 역주행이 시작됐다. ‘픽미’는 23일 오전 11시 기준 멜론 실시간차트 24위에 랭크됐다.
CPI 지수, ‘픽미’ 역주행 등 ‘프로듀스101’을 통해 방송의 파급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반대로 ‘프로듀스101’의 자극적인 콘텐츠와 악마의 편집이 초래하는 부정적 결과에 대한 우려도 함께 키운다. 큰 관심을 받는 만큼 논란 없는 방송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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