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20160222_1456146596_35684900_1
20160222_1456146596_35684900_1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윤손하의 만남이 천호진-김명민에게 발각됐다.

22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연출 신경수, 극본 김영현 박상연)에서는 이방원(유아인)과 무명 조직원 초영(윤손하)의 만남이 태조 이성계(천호진)와 정도전(김명민)에게 들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정도전은 연희를 시켜 초영에게 이방원 필체로 “내일 벽란도로 떠나니 오늘 우리 집에서 만나자”는 편지를 보내도록 했다.

이후, 이성계는 이방원 집에서 이방원과 초영이 함께 있는 것을 목격했다. 이방원이 무명과 접촉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된 이성계는 “모두 추포하라”고 말하며 분노했다.

이에 두 사람은 정도전이 함정에 빠진 것을 알게 됐고, 이방원 집에 있던 이신적(이지훈)은 급히 자취를 감추려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