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조슬기
조슬기
배우 서강준이 싱가포르에 이어 태국 팬들까지 만나며 새로운 아시아 프린스로서의 인기 몰이에 박차를 가한다.

서강준은 오는 21일 태국 방콕에서 단독 팬미팅 ‘서강준 팬미팅 인 타일랜드’를 진행한다. 서강준은 팬미팅은 물론, 태국 현지 기자회견과 매체 인터뷰를 통해 태국 팬들과 만난다.

서강준의 태국 방문은 지난해 2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태국 방콕에 위치한 스칼라 극장(SCALA THEATRE)에서 열리는 서강준의 팬미팅은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다채로운 게임과 다양한 토크 코너가 준비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서강준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팬들을 위해 틈틈이 피아노 라이브 연주 및 노래 무대까지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태국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서강준은 ‘치즈인더트랩’ 프로모션으로 오는 19일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것에 이어, 21일 태국 단독 팬미팅으로 ‘신(新) 아시아 프린스’로서의 행보에 불을 붙인다. 현재 아시아 전역에서 서강준에 대한 높은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고 있어 새로운 ‘한류 아이콘’의 탄생까지 예고된다.

서강준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현재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권에서 팬미팅, 프로모션 섭외 요청 등이 쏟아지고 있다. 몇몇 곳과는 어느 정도 일정 협의를 마친 상태로 꾸준히 해외 팬들과의 만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서강준은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백인호 역으로 여성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텐아시아 DB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