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 출신 가수 이민경이 파경을 맞은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민경은 1997년 데뷔한 디바 멤버 중 채리나가 1999년 탈퇴하자 보컬로 영입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데뷔 당시 18세 어린 나이임에도 그는 기존의 디바의 이미지로 인해 성숙하고 강인한 여전사의 이미지를 소화했다.
그는 디바가 2008년 해체할 때까지 활동을 했다. 디바의 해체 뒤 뮤지컬 배우로 변신을 시도해 새로운 도전을 했다. 2008년 뮤지컬 ‘온에어 시즌2’로 뮤지컬에 데뷔해 뮤지컬 배우로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이후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를 받아 사업가와 교제를 시작해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당시 그는 임신 3개월이었다.
한편, 15일 한 매체는 법조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민경의 남편이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제1심 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결혼 1년여 만인 지난 2014년 1월부터 별거 상태로 2년간 관계 회복을 기대했으나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가치관의 간극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이민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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