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측 "10일 오전 득남...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공식입장)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전지현14

배우 전지현이 득남했다.

10일 오후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전지현이 10일 오전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하였습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 배우 전지현 씨를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당사와 전지현씨는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 곁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 최준혁 씨와 2년여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영화 ‘도둑들’, ‘베를린’, ‘암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영화 ‘암살’ 이후 전지현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태교에 전념했다.

이하 소속사 공식입장

안녕하십니까?
배우 전지현씨 소속사 ㈜문화창고에서 기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10일 오전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하였습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입니다.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 배우 전지현 씨를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당사와 전지현씨는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 곁에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구혜정 기자 photon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