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육룡이 나르샤 4
육룡이 나르샤 4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세자가 될 기회가 찾아왔다.

9일 방송된 SBS‘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38회에서는 세자책봉을 앞두고 진안대군 이방우(이승효)가 사라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란(박해수)은 이성계(천호진)에게 진안대군이 사라졌다고 고했다.

이지란은 “계시던 산골마을에 갔더니 진안대군이 없었다”라며, “마당에 글씨가 써 있었는데, ‘날 찾으려 한다면 죽을 것이다’라고 써 있었다”라고 말했다.

진안대군의 실종으로 인해 적장자의 원칙이 깨진 것. 이에 하륜(조희봉)은 ‘모든 대군들에게 세자가 될 기회가 왔다’며 이방원(유아인)을 떠올렸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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