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남태현 배우학교
남태현 배우학교
그룹 위너 남태현의 ‘배우학교’ 생활기록부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tvN ‘배우학교’에서는 이원종, 장수원, 이진호, 심희섭, 박두식, 유병재, 남태현이 처음 ‘배우학교’에 입학해 스승 박신양과 만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남태현은 발연기 논란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눈물을 쏟아 주목을 받았다.

이에 지난달 ‘배우학교’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입학 당시 남태현이 직접 작성한 생활기록부가 눈길을 끌고 있다.

남태현이 작성한 생활기록부에 따르면 남태현은 분노, 액션, 능청 연기에 가장 자신이 있는 반면 눈물 연기에는 취약한 것으로 보인다.

남태현은 또 ‘배우학교’ 학생으로 각오를 묻는 칸에 “끌어만 주신다면 열심히 최선을 다해 따라가겠습니다”라고 적어 연기 새내기로서의 패기를 보이기도 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tvN ‘배우학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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