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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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속옷모델이 됐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금요일 코너 ‘우리 결정했어요’에 배우 심형탁과 개그우먼 김민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컬투는 심형탁에게 “속옷모델 됐냐”고 물었다. 정찬우 DJ는 “심형탁이 그동안 몸을 만들더니 팬티까지 점령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심형탁은 “속옷 광고를 찍을 때 10장의 팬티를 입었다. 최근에 그 화보가 공개됐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김민경은 “난 봤다. 파트너로서 봐야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심형탁은 “신기했던게 함께 이 프로그램을 했던 홍진영이 같이 모델이다. 그런데 따로 찍고 합성했다. 같이 찍긴 민망하니까”라고 수줍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서예진 기자 yejin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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