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유승호
유승호
가수 바비킴이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으로 OST 제왕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

바비킴은 지난 4일 방송된 ‘리멤버’를 통해 OST ‘사랑한다 할 수 있기에’를 공개,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는 정규음반 ‘거울’ 이후 약 1년 3개월 만으로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사랑한다 할 수 있기에’는 절제된 아름다운 피아노연주와 스산하면서 무심한 창법의 바비킴 목소리가 어우러져 노래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곡은 이승철을 비롯해 알리,김범수,이문세 등 최고의 가수와 작업한 작곡가 홍진영의 작품이다.

바비킴이 부른 ‘사랑한다 할 수 있기에’는 오는 6일 오후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메이져세븐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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