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JTBC 빌딩에서는 JTBC 모바일 예능 ‘마녀를 부탁해’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홍시영PD와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 안영미, 이국주, 박나래가 참석했다.
이날 김숙은 “여자 개그우먼이 방송에서 만나기 쉽지 않다”며 “이 멤버들을 매주 본다는 생각에 너무 들떠서 해야겠다고 했다. ‘무한걸스’ 이후 여자 중심의 예능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숙은 “내가 이 친구들 옆에 있으니 굉장히 고급스럽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안영미는 “요즘 스타병에 걸려서 이런 말을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마녀를 부탁해’는 JTBC가 최초로 선보이는 모바일 예능이다. 송은이, 김숙, 안영미, 이국주, 박나래 등 여자 개그우먼 5인방이 2040 여성을 위해 여심, 팬심, 사심을 담아 방송에서는 다루지 못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남자 요리 토크쇼’로 매주 화, 목 오전 11시 JTBC 홈페이지와 SK브로드밴드의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에 공개된다. 첫 방송은 오는 16일 오전 11시에 업로드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