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뱅크' 카이 "엑소 멤버들 한 편은 봐주지 않을까"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카이

‘초코뱅크’ 엑소 카이가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4일 오후 2시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는 웹드라마 ‘초코뱅크’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연출자 정정화 감독을 비롯해 그룹 엑소의 멤버 카이, 배우 박은빈, 연준석, 이채원이 참석했다.

‘초코뱅크’는 금융에 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진 주인공 은행(카이)이 상대역 초코(박은빈)와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웅다웅하며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날 카이는 “엑소 멤버들 아마 내 웹드라마 잘 안 볼 것 같다”라며 “아마 한 편은 봐주지 않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촬영 전에 (오)세훈과 수호 형은 옆에서 대본을 함께 보면서 조언을 많이 해줬다”라고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6부작 웹드라마 ‘초코뱅크’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웹과 모바일을 통해 공개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서예진 기자 yejin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