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힐링캠프
힐링캠프
걸스데이 민아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눈물을 흘렸다.

오는 2월 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연출 곽승영/이하 힐링캠프)에는 꿀성대를 가진 여덟 남녀 박정현-린-노을-노라조-나비-민아가 OST군단으로 출연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속에는 걸스데이 민아가 돌출무대에 앉아있는 시청자 여MC와 껴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그의 눈에서는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고 있는 듯 해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민아가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에 힘들어하는 사연을 듣고 이에 맞는 OST를 선정해 노래를 부르던 중의 상황. 그는 “저는 노래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노래를 하고 싶어요”라면서 자신도 꿈을 꾸고 있음을 밝힌 뒤 웃으며 노래를 시작했다.

민아는 이내 “죄송해요”라며 노래를 중단하고 돌연 눈물을 펑펑 흘려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던 그는 사연자를 꼭 껴안고 위로와 격려를 나누었다는 후문이다.

민아는 데뷔 후에도 직업에 대한 고민을 했었다고 솔직하게 밝힌 뒤, “좋아하는 노래를 함에도 불구하고 행복하지 않은 느낌을 받았다”면서 밝은 미소 뒤에 숨겨왔던 진심을 고백했다.

민아가 어떤 솔직한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할지, 사연에 깊게 빠져든 그의 폭풍 눈물에 이은 공감 100% 무대는 오는 2월 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힐링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