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길구봉구
길구봉구
실력파 남성 듀오 길구봉구가 ‘쥬스TV’를 통해 애절한 감성 발라드를 전한다.

‘쥬스TV’는 29일 오후 6시 공식 SNS채널과 국내 유수의 동영상 플랫폼 카카오TV, 판도라TV, 핫질 등을 통해 겨울과 잘 어울리는 길구봉구의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를 공개한다.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는 지난 2014년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OST로 삽입돼 음원 공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으며,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길구봉구는 ‘쥬스TV’에서 이 곡을 열창하며 애절하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모노톤의 색감과 심플한 이미지로, 오롯이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는 길구봉구의 독보적인 가창력을 돋보이게 하며 곡이 지니고 있는 감동을 배가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사 프리에이티브 관계자는 “길구의 거친 허스키 보이스와 봉구의 부드러운 미성의 보이스가 잘 어우러져 목소리만으로도 영상이 가득찼다”고 밝혔다.

‘쥬스TV’는 이번 영상 공개와 함께 2월 13일 열리는 길구봉구의 첫 단독 콘서트 ‘길구봉구 좋아 콘서트(GB9 JOA CONCERT)’의 티켓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프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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