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유다인이 서인영에게 차갑지만 소신이 뚜렷한 조언을 했다.
28일 방송된 MBC ‘한번 더 해피엔딩’ 4회에서는 임신테스트기를 들고 백다정(유다인)을 찾은 홍애란(서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정은 애란에게 “병원가서 피 검사해보고 초음파 확인해봐라”고 말했다. 이에 애란은 “임신이라고 하면? 이 남자에 대해 확신을 못하겠다고 결혼 못하겠다고 파장까지 일으켰는데?”라고 반문했다.
이에 다정은 “결혼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가진 애가 꼬박꼬박 잠자리는 했나봐”라고 말했고 이어 “결혼을 하든 말든 애가 들어섰으면 책임을 져”라고 말했다.
애란은 “내가 애초에 잘못 찾아왔네, 그래도 같이 걱정을 해줄지 알았다. 언니가 힘들게 임신했다고 모두 다 축복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애란의 말에 다정은 “생명은 축복이다. 네가 잘못된 선택을 하면 난 널 동생으로 대할 자신 없다”고 말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한번 더 해피엔딩’ 방송화면 캡처
28일 방송된 MBC ‘한번 더 해피엔딩’ 4회에서는 임신테스트기를 들고 백다정(유다인)을 찾은 홍애란(서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정은 애란에게 “병원가서 피 검사해보고 초음파 확인해봐라”고 말했다. 이에 애란은 “임신이라고 하면? 이 남자에 대해 확신을 못하겠다고 결혼 못하겠다고 파장까지 일으켰는데?”라고 반문했다.
이에 다정은 “결혼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가진 애가 꼬박꼬박 잠자리는 했나봐”라고 말했고 이어 “결혼을 하든 말든 애가 들어섰으면 책임을 져”라고 말했다.
애란은 “내가 애초에 잘못 찾아왔네, 그래도 같이 걱정을 해줄지 알았다. 언니가 힘들게 임신했다고 모두 다 축복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애란의 말에 다정은 “생명은 축복이다. 네가 잘못된 선택을 하면 난 널 동생으로 대할 자신 없다”고 말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한번 더 해피엔딩’ 방송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