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옴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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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듀오 옴므(이현 이창민)이 화이트데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옴므의 화이트데이 콘서트 ’더 옴므스럽(The Homme’s Love)’이 오는 3월 12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더 옴므스럽(The Homme’s Love)’은 연애하고 사랑하고 결혼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점점 더 어려워지는 이 시대의 사랑에 대해 ‘더욱 옴므스럽게, ‘옴므만의 사랑 이야기’로 풀어보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사랑의 아픔부터 새로운 만남으로 인한 설렘까지, 모든 사랑의 순간을 옴므만의 목소리로 담아낸다는 점에서 커플 관객에게는 화이트데이의 달콤함을, 솔로 관객에게는 옴므 특유의 즐거운 에너지로 위안과 치유의 감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옴므는 지난 해 발표한 싱글곡 ‘사랑이 아냐’와 ‘울지 말자’를 비롯해 대표곡 ‘밥만 잘 먹더라’, ‘남자니까 웃는거야’를 비롯해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인 리메이크곡, 직접 선곡한 러브송 등 다양한 사랑의 이야기들을 들려줄 계획이다.

‘더 옴므스럽’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오픈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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