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중기, 드라마 촬영 중 무릎 부상…벤치 지켜

송중기

배우 송중기가 무릎부상에도 불구하고 의리를 지켰다.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박지성, 정대세, 지소연, 송중기 등이 게스트로 등장, 박지성 in 상하이 레이스가 펼쳐졌다.

라커룸에서 송중기를 만난 ‘런닝맨’ 멤버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반가움의 포옹을 나눴다.

‘런닝맨’ 제작진도 자막을 통해 송중기를 ‘우리 중기’ ‘런닝맨 가족’이라고 칭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몇 달 전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 중 무릎 부상을 입은 송중기는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