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옴므, '밥만 잘 먹더라'에 전세대 호응 '기염'

[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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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므가 ‘밥만 잘 먹더라’로 전 세대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1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그룹 아이콘과 남성 듀엣 옴므가 출연해 역주행송 대결을 펼쳤다.

아이콘은 ‘취향저격’을, 옴므는 ‘밥만 잘 먹더라’를 선곡해 열창했다. 1~20대들이 열광했던 아이콘 무대에 비해 옴므의 무대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이 공감했고, 특히 좀처럼 공감이 없던 3~40대들이 환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옴므는 “어르신들이 많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 앞으로 디너쇼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아이콘이 “우리 어머니도 좋아한다”라고 말했고 창민은 “공격이냐 칭찬이냐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