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류준열브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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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이 ‘응답하라 1988′ 속 정환의 고백 타이밍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류준열은 17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브이 ‘응답하라 류준열’을 통해 “3화에서 고백했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준열은 극 중 김정환(류준열)이 성덕선(혜리)에게 18화에 고백한 것에 대해 “3화에서 고백했어야지, 벽에서 고백했어야지”라며 “그 이후로는 업보라고 생각한다. 벽에서 ‘어떡할래, 어떡할 거야, 만나자’ 했어야 했다. 3회까지는 혜리 씨가 보검씨랑 거의 연결이 안 됐기 때문에”라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응답하라 1988’에서는 정환이 덕선에게 선우(고경표)와 동룡(이동휘) 앞에서 장난인 듯 두 사람 만이 알 수 있는 진심을 공개 고백하는 ‘고백신’이 화제를 모았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네이버 브이 ‘응답하라 류준열’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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