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백현
백현
엑소 백현이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한 소감을 전했다.

백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뮤직뱅크’에 이어서 ‘인기가요’까지 1등이라니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직접 소감을 밝혔다.

미스에이 수지와 엑소 백현이 함께 부른 듀엣곡 ‘드림(Dream)’은 방송 출연 없이도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1위를 싹쓸이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백현은 “사실 2016년 시작이 너무 좋아서 왠지 2016년은 매우 행복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새해를 맞이하며 기분이 조금 울적할 때도 있잖아요! 한해를 어떻게 살아갈지 계획하고 생각하면서 저는 울적해지더라구요”라며 “그런데 여러분 덕분에 2016년의 시작은 막막하기보다 즐겁고 행복해요! 더더욱 2016년에는 제가 지금 느끼는 행복들을 더 나눠드릴게요! 아, 그리고 계속 순위가 1위라서 진짜 기분 좋아요”라고 기쁨을 표했다.

한편 수지-백현의 ‘드림’은 발표 후 음원차트 1위를 꾸준히 지키고 있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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