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전북 김제시의 한 돼지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 13일 전북 고창의 한 돼지 농가에서도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13일) 오후 고창의 한 돼지 농가에서 “돼지 80마리의 발굽에 물집이 생겼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에 전북도는 해당 농가에서 간이진단키트로 검사를 진행했고, 이중 3마리에서 구제역 양성반응이 나왔다. 이 농장에는 돼지 9천 여마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방역 당국은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앞서, 전북 김제 한 농가에서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내려져 해당 농장 돼지 670마리를 모두 살처분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KBS1 방송화면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13일) 오후 고창의 한 돼지 농가에서 “돼지 80마리의 발굽에 물집이 생겼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에 전북도는 해당 농가에서 간이진단키트로 검사를 진행했고, 이중 3마리에서 구제역 양성반응이 나왔다. 이 농장에는 돼지 9천 여마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방역 당국은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앞서, 전북 김제 한 농가에서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내려져 해당 농장 돼지 670마리를 모두 살처분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KBS1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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