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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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이 드디어 무명과 만났다.

11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유아인)의 책략에 따라 그를 찾아온 무명 육산(안석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산은 이방원의 도발에 넘어가,결국 그를 찾았다. “긴장하지 말라. 얘기나 한 번 나눠보겠다”고 여유를 내비치던 모습도 잠시 육산은 “초무자는 무진이라”라고 자신들의 암어를 말하는 이방원의 도발에 놀랐다. 이윽고 자신의 조직원들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에 이방원은 “지전태 얼마나 믿으시냐”라고 말해 육산을 발끈하게 했고 의심의 화살은 지재상인 화사단 초영(윤손하)에게 향했다. 초영은 의심을 벗어나고자 연희(정유미)를 단속했다. 하지만 이는 모두 이방원의 책략에 포함된 것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으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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