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다섯 번째 발롱도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2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에서 열린 2015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메시가 2015 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됐다. 메시는 투표 결과, 41.33%의 득표율로 라이벌 호날두, 네이마르를 꺾었다.
FIFA 발롱도르는 FIFA 올해의 선수와 프랑스 축구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수상자를 정해온 ‘발롱도르’를 통합한 시상식으로 지난 2010년부터 ‘FIFA-발롱도르’로 불리고 있다. 2014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활약상을 기준으로 FIFA 회원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등의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정한다.
이로써 메시는 지난 2009년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 상을 석권한 뒤, 2010년 통합 첫 시상식과 2011년 2012년 발롱도르를 차지하고, 다시 3년 만에 발롱도르를 받게 됐다.
메시는 2014-2015시즌 소속팀 FC바르셀로나에서 57경기 58골을 기록했다. 2015-2016시즌에도 21경기, 18골을 기록해 축구 신의 경지를 보이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가장 멋진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는 푸스카스 상은 브라질 프로축구 빌라 노바에서 뛰는 공격수 웬델 리라(브라질)의 오버헤드킥 골이 받았다. 올해의 여자 선수에는 FIFA 여자 월드컵 우승을 이끈 미국 대표팀 칼리 로이드, 올해의 지도자상은 루이스 엔리케 FC바르셀로나 감독과 질 엘리스 미국 여자 대표팀 감독이 영예에 올랐다.
온라인 이슈팀
사진. 메시 페이스북
12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에서 열린 2015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메시가 2015 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됐다. 메시는 투표 결과, 41.33%의 득표율로 라이벌 호날두, 네이마르를 꺾었다.
FIFA 발롱도르는 FIFA 올해의 선수와 프랑스 축구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수상자를 정해온 ‘발롱도르’를 통합한 시상식으로 지난 2010년부터 ‘FIFA-발롱도르’로 불리고 있다. 2014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활약상을 기준으로 FIFA 회원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등의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정한다.
이로써 메시는 지난 2009년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 상을 석권한 뒤, 2010년 통합 첫 시상식과 2011년 2012년 발롱도르를 차지하고, 다시 3년 만에 발롱도르를 받게 됐다.
메시는 2014-2015시즌 소속팀 FC바르셀로나에서 57경기 58골을 기록했다. 2015-2016시즌에도 21경기, 18골을 기록해 축구 신의 경지를 보이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가장 멋진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는 푸스카스 상은 브라질 프로축구 빌라 노바에서 뛰는 공격수 웬델 리라(브라질)의 오버헤드킥 골이 받았다. 올해의 여자 선수에는 FIFA 여자 월드컵 우승을 이끈 미국 대표팀 칼리 로이드, 올해의 지도자상은 루이스 엔리케 FC바르셀로나 감독과 질 엘리스 미국 여자 대표팀 감독이 영예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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