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정호영&샘킴 (1)
#정호영&샘킴 (1)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샘킴, 정호영 셰프가 맞대결에 나선다.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유연석의 냉장고 속 재료들로 4연패의 샘킴과 3연패의 정호영이 벼랑 끝 대결을 펼치게 됐다.

샘킴은 이번 대결에서 패배하면 5연패의 늪에 빠지게 되며, 신입 정호영은 앞선 3번의 대결에서 모두 패해 ‘무별’ 셰프로 굴욕을 맛보고 있는 상황이기에 누구도 물러설 수 없는 상황이다. 대결 전, 정호영은 “새해 첫 대결이니 집에 들어가고 싶다”며 이번에도 대결에서 질 경우 집에서 쫓겨날 상황에 놓여있음을 어필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샘킴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담담하게 각오를 전했는데, 지켜보던 최현석과 MC 김성주가 샘킴의 승부욕과 검은 속내를 연달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말이 없던 샘킴과 정호영은 완성된 요리를 차례로 맛보는 유연석에게 기나긴 요리 설명을 하며 간절하게 자신의 요리를 어필했다는 후문.

과연 샘킴과 정호영의 벼랑끝 대결에서 승리한 사람이 누구일지는, 1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밝혀진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JTBC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