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혜리가 박보검의 약속 취소 통보에 당황했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택(박보검)과의 약속 취소 후 ‘멘붕’에 빠진 덕선(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덕선은 독서실에 멍하니 앉아 혼잣말을 읊조렸다. 덕선은 “힘들겠지. 힘드니까 취소했겠지”라고 체념한 듯 말하더니, 이내 “아니 그게 그렇게 힘든가? 지가 약속 잡고 지가 피곤하고”라며 벌컥 화를 냈다.
덕선은 정신을 차린듯 “나 미쳤나봐!”라고 외치면서도 “피곤하겠지. 높은 사람 만나느라. 내가 뭐라고” “내가 뭐! 내가 아무것도 아냐?” 등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자현(이세영)은 덕선에게 “택이가 널 호구로 본 거다”며 혀를 찼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택(박보검)과의 약속 취소 후 ‘멘붕’에 빠진 덕선(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덕선은 독서실에 멍하니 앉아 혼잣말을 읊조렸다. 덕선은 “힘들겠지. 힘드니까 취소했겠지”라고 체념한 듯 말하더니, 이내 “아니 그게 그렇게 힘든가? 지가 약속 잡고 지가 피곤하고”라며 벌컥 화를 냈다.
덕선은 정신을 차린듯 “나 미쳤나봐!”라고 외치면서도 “피곤하겠지. 높은 사람 만나느라. 내가 뭐라고” “내가 뭐! 내가 아무것도 아냐?” 등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자현(이세영)은 덕선에게 “택이가 널 호구로 본 거다”며 혀를 찼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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