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 재심 신청 완료...본격적인 복수 시작

[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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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가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했다.

6일 방송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에서는 서진우(유승호)가 서재혁(전광렬) 사건의 재심 신청을 완료했다.

이날 서진우는 자신의 사무실까지 찾아온 이인아(박민영)에게 “재심 신청할 거다. 알리바이 증명해 줄 증인 찾았다. 이번엔 무죄 꼭 밝힐 거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재심 신청을 마친 서진우는 우연히 마주친 홍 검사(엄효섭)에게도 “방금 재심 신청했다. 이번에는 다를 거다. 진범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