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SBS가 김수현 작가의 신작 ‘그래 그런거야’ 편성으로 9시대 드라마 부활을 확정했다.
SBS는 4일 “김수현 작가의 신작 ‘그래 그런거야’가 2월 13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SBS는 ‘그래 그런거야’ 편성으로 지난해 3월 폐지했던 9시 드라마를 다시 부활시켰다. SBS는 지난 3월 시청률 저조 등을 이유로 24년 만에 9시대 주말극을 폐지했으나 ‘국민 작가’ 김수현 작가의 컴백으로 약 1년 만에 9시 드라마를 다시 부활시킨 것.
9시대 주말 드라마의 귀환으로 현재 방송 중인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와 ‘웃찾사’의 발등에는 불이 떨어졌다. ‘그래 그런거야’의 첫 방송이 확정된 만큼 두 프로그램은 폐지 혹은 편성 이동을 결정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SBS 관계자는 4일 텐아시아에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유재석과 김구라를 주축으로 이미 SBS의 간판 예능으로 자리잡았고, ‘웃찾사’ 역시 시청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현재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폐지는 말도 안된다”며 “현재 시간대 변경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수현 작가의 신작 ‘그래 그런거야’에는 이순재, 강부자, 김해숙, 노주현, 송승환, 양희경, 홍요섭, 임예진, 정재순, 김정난, 서지혜, 조한선, 남규리, 윤소이, 신소율, 왕지혜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SBS
SBS는 4일 “김수현 작가의 신작 ‘그래 그런거야’가 2월 13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SBS는 ‘그래 그런거야’ 편성으로 지난해 3월 폐지했던 9시 드라마를 다시 부활시켰다. SBS는 지난 3월 시청률 저조 등을 이유로 24년 만에 9시대 주말극을 폐지했으나 ‘국민 작가’ 김수현 작가의 컴백으로 약 1년 만에 9시 드라마를 다시 부활시킨 것.
9시대 주말 드라마의 귀환으로 현재 방송 중인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와 ‘웃찾사’의 발등에는 불이 떨어졌다. ‘그래 그런거야’의 첫 방송이 확정된 만큼 두 프로그램은 폐지 혹은 편성 이동을 결정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SBS 관계자는 4일 텐아시아에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유재석과 김구라를 주축으로 이미 SBS의 간판 예능으로 자리잡았고, ‘웃찾사’ 역시 시청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현재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폐지는 말도 안된다”며 “현재 시간대 변경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수현 작가의 신작 ‘그래 그런거야’에는 이순재, 강부자, 김해숙, 노주현, 송승환, 양희경, 홍요섭, 임예진, 정재순, 김정난, 서지혜, 조한선, 남규리, 윤소이, 신소율, 왕지혜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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