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12231038243
12231038243
‘K팝스타5’의 유제이, 유윤지 팀에 심사위원들의 혹평이 쏟아졌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K팝스타5′(이하 K팝스타5)에서 3라운드 팀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유제이, 유윤지로 이뤄진 ‘투유’ 팀은 빌보드 차트에서 9주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히트곡 아델의 ‘헬로(Hello)’를 선곡했다. 짧은 시간 안에 히트곡을 소화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위축된 상태로 두 사람의 노래가 이어졌다.

유희열은 “일단 두 사람 다 노래는 정말 잘 한다. 이 곡이 원래 솔로곡이라 이 감정을 둘이 나눠서 부르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다. 그래도 반짝 거리는 것이 있다. 보컬에 대해서만큼은 ‘K팝스타’ 전체 중 거의 1, 2등이다. 그런데 자신감은 뒤에서 1,2등이다”고 혹평했다.

양현석은 “아델의 무대는 교감이 있었다. 나중에 본인들이 노래하는 자세를 한 번 보길 바란다. 겁 먹은 사람처럼 노래 부른다. 서로 마주보며 해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은 “재능은 이번 시증 1,2등이다. 그런데 자신감도 없고 간절함도 없다. 가수가 되고 싶다는 간절함이 있어야 한다”라고 꼬집었다.

‘K팝스타5′ 우승자에게는 소속사 결정권과 총상금 3억원, 준중형차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