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독일 구마의식 사망 사건 신고자가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015년 12월 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일어난 ‘독일 구마 의식 사망 미스터리’를 파헤쳤다.
독일 주민들은 “인사도 안받고 자기들끼리만 몰려 다녔다”라며 “기도를 할 때면 우리 집까지 기도 소리가 크게 들렸다”고 용의자에 대해 증언했다.
같은 교회를 다녔던 프랑크푸르트 교민들 역시 “사이비 신도 같았다”라고 용의자들의 이상한 점을 증언했다.
프랑크푸르트 호텔에서 구마의식을 펼치던 용의자들의 모습을 발견한 용의자는 “여자가 얼굴에 수건을 쓰고 누워있더라. 이상했다. ‘수건을 벗겨라’라고 했더니 영적인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손에 멍이 들어있고 이상한 느낌에 의사를 부르려했지만, 영적인 문제라고 신고를 못하게 하더라”라고 말했다.
결국 신고자는 경찰에 신고를 했고, 누워있던 여자는 이미 사망한 상태로 밝혀졌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캡처
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015년 12월 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일어난 ‘독일 구마 의식 사망 미스터리’를 파헤쳤다.
독일 주민들은 “인사도 안받고 자기들끼리만 몰려 다녔다”라며 “기도를 할 때면 우리 집까지 기도 소리가 크게 들렸다”고 용의자에 대해 증언했다.
같은 교회를 다녔던 프랑크푸르트 교민들 역시 “사이비 신도 같았다”라고 용의자들의 이상한 점을 증언했다.
프랑크푸르트 호텔에서 구마의식을 펼치던 용의자들의 모습을 발견한 용의자는 “여자가 얼굴에 수건을 쓰고 누워있더라. 이상했다. ‘수건을 벗겨라’라고 했더니 영적인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손에 멍이 들어있고 이상한 느낌에 의사를 부르려했지만, 영적인 문제라고 신고를 못하게 하더라”라고 말했다.
결국 신고자는 경찰에 신고를 했고, 누워있던 여자는 이미 사망한 상태로 밝혀졌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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