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무도 공개수배' 마지막 이야기 펼쳐진다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무도 공개수배'

‘무한도전’ 멤버들은 모두 부산 경찰들에게 검거될까.

2일 오후에는 ‘무한도전’과 부산 경찰들의 추격전 ‘무도 공개수배’ 그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된다.

지난 방송에서 세 명의 멤버가 검거되며 유재석과 황광희 단 2명만이 살아남은 상황. 마지막 탈출의 기회를 위해 잡히지 않고 도망 다녀야 하는 두 멤버와 그 전에 그들을 잡아야만 하는 부산 경찰의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이 오늘(2일) 방송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부산 경찰은 검거된 멤버들을 구슬려 정보를 얻어내거나 몸을 사리지 않고 빗속을 뛰어다니는 등 끈질긴 추격을 벌였다. 남은 두 멤버들 역시 필사적인 탈출 의지를 내보이며 극적인 장면들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부산 경찰은 멤버 전원을 일망타진할 수 있을지, 아니면 끝까지 살아남은 멤버가 부산을 탈출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도 공개수배’ 결과는 2일 오후 6시 25분에 공개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