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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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의 황제 효도르가 복귀전에 나선 가운데 과거 MBC ‘무한도전’에서 보여줬던 친근한 매력이 재조명 되고 있다.

효도르는 지난 2006년 ‘무한도전’에 출연해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6명의 멤버들과 격투기 대결을 펼쳤다.

이날 효도르는 평균 이하의 여섯 남자들과 함께하는 우스꽝스러운 대결에도 넉살좋게 응하며 특유의 친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당시 효도르는 푸근한 외모안에 숨겨진 카리스마로 화제를 모았다. 또 세계적인 펀치로 물풍선을 터트리는 훈련을 하는 등 의외의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효도르는 31일 ‘라이진 파이팅 월드 그랑프리 2015’에서 공식 복귀전을 치른다. 효도르의 복귀전은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MBC 무한도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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