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맨도롱또?
맨도롱또?
2016년 새해가 하루 남은 가운데 해돋이 명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서울 도심속에서 해돋이 명소를 관람할 수 있다. 힘들이지 않고 해돋이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까지 진행되기에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다.

가장 많은 추천을 받는 장소는 남산 팔각정이다. 남산 팔각정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아 해맞이를 즐기려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장소다. 해맞이 행사로는 소원지 쓰기, 새해맞이 문화공연, 주민 새해소망 영상, 대박 터뜨리기 등이 있다.(2015년 1월 기준)

인왕산 청운공원도 해돋이 명소로 꼽힌다. 청운공원에서는 다양한 해맞이 행사가 개최된다. 행사 진행 후 청와대 앞 개고각으로 이동해 새해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북치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용왕산 용왕정도 있다. 여기서는 해돋이 감상과 함께 전통민속놀이인 대북을 탈 수 있고 소원 풍선 날리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2015년 1월 기준)

한국천문연구원이 발표한 일출·일몰 시간은 강릉 정동진은 오전 7시 38분 51초이다. 포항 호미곶은 오전 7시 32분 20초, 부산 해운대는 오전 7시 31분 36초, 제주 성산 일출봉은 오전 7시 36분 7초, 당진 왜목마을은 오전 7시 47분 9초, 서울은 오전 7시 46분 41초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의 생활천문관을 참고하면 된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MBC ‘맨도롱또?’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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