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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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킬미, 힐미’가 2015 MBC 연기대상서 트로피를 독차지했다.

30일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2015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진행된 가운데, ‘킬미, 힐미’가 13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킬미, 힐미’는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로 선정됐음은 물론,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 연기상(지성, 황정음),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 연기상(박서준), 10대 스타상(지성, 황정음, 박서준), 인기상(황정음, 박서준), 방송 3사 PD들이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황정음), 그리고 영예의 대상(지성) 등 총 13개 부문에서 트로피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방영된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이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2015 MBC 연기대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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