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남자 부문에 차태현이 수상했다.
31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되는 ‘2015 KBS 연기대상’의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남자 부문에 ‘프로듀사’ 차태현의 이름이 호명됐다.
차태현은 KBS 예능국 PD인 라준모 역할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특히 차태현은 이번 ‘KBS 연기대상’의 대상 후보이기도 하다.
차태현은 “제가 1995년에 KBS 입사해 처음으로 KBS 에서 받는 상이라 더욱 특별하다”며 기분 좋은 소감을 전했다.
차태현은 함께 작업한 배우들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며 “사랑스럽게 리액션 해준 ‘공블리’ 공효진에게 감사하고 또 아이돌 출신 연기자라는 편견을 깬 아이유 그리고 나이는 어리지만 배울게 많은 배우 김수현에게도 감사를 전한다”고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미니시리즈 드라마 제작에 있어서 쪽대본 환경이 없어지면 좋겠다. 배우와 제작진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좋은 드라마를 많이 만들 수 있길 바란다”며 뼈있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K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31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되는 ‘2015 KBS 연기대상’의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남자 부문에 ‘프로듀사’ 차태현의 이름이 호명됐다.
차태현은 KBS 예능국 PD인 라준모 역할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특히 차태현은 이번 ‘KBS 연기대상’의 대상 후보이기도 하다.
차태현은 “제가 1995년에 KBS 입사해 처음으로 KBS 에서 받는 상이라 더욱 특별하다”며 기분 좋은 소감을 전했다.
차태현은 함께 작업한 배우들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며 “사랑스럽게 리액션 해준 ‘공블리’ 공효진에게 감사하고 또 아이돌 출신 연기자라는 편견을 깬 아이유 그리고 나이는 어리지만 배울게 많은 배우 김수현에게도 감사를 전한다”고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미니시리즈 드라마 제작에 있어서 쪽대본 환경이 없어지면 좋겠다. 배우와 제작진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좋은 드라마를 많이 만들 수 있길 바란다”며 뼈있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K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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