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아, 아이스큐브와 전속 계약..연기 활동 본격화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고윤아

배우 고윤아가 신아영의 소속사 (주)아이스큐브 엔터테인먼트(대표 윤영철)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기활동에 시동을 걸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22일 아이스큐브 엔터테인먼트는 “고윤아와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 했다”고 전했다.

고윤아는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연기과에 재학 중이며, 2011년 영화 ‘블라인드’에서 김하늘의 아역 어린 수아 역에 캐스팅이 돼 데뷔를 했다”면서 “데뷔 이후 MBC 드라마 ‘못난이 송편’, tvN ’21세기 가족’, OCN ‘텐’,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영화 ‘방화하는 칼날’ 등 다양한 작품으로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치며 차세대 기대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아이스 큐브의 윤영철 대표는 “고윤아는 신인 임에도 불구 기본기가 탄탄하고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라며 “재능까지 많은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신인”이라고 극찬했다. 이어 “탄탄한 연기력과 여성스러우면서도 단아한 매력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실력 있는 연기자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아이스큐브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