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신임 경제부총리에 새누리당 유일호 의원이 내정됐다.
청와대는 21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임에 유일호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유일호 의원은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입사한 후 한국조세연구원장과 한국금융학회, 한국경제학회 이사를 거쳤다.
유 의원은 지난 2008년 18대 총선에서 송파을에 출마해 장복심 전 의원을 꺾고 국회에 입성했고 19대 총선에서도 같은 지역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새누리당 대변인을 거쳐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2012년 제18대 대선 직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비서실장에 발탁되기도 했다. 이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책위원장을 지내며 친박 의원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국토교통부 장관을 역임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유일호 트위터
청와대는 21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임에 유일호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유일호 의원은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입사한 후 한국조세연구원장과 한국금융학회, 한국경제학회 이사를 거쳤다.
유 의원은 지난 2008년 18대 총선에서 송파을에 출마해 장복심 전 의원을 꺾고 국회에 입성했고 19대 총선에서도 같은 지역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새누리당 대변인을 거쳐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2012년 제18대 대선 직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비서실장에 발탁되기도 했다. 이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책위원장을 지내며 친박 의원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국토교통부 장관을 역임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유일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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