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나를 돌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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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가 조우종에게 기습적으로 입을 맞췄다.

18일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송해가 조우종을 데리고 ‘광복 70년, 분단 70년 기념, 평화통일 기원 한·독 공동전시회 베를린이스트사이드갤러리·DMZ스토리전-미안해, 정말 미안해’ 전시회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러시아 화가 브루벨이 1979년 소련 브레즈네프 서기장과 동독 호네커 서기장의 입맞춤을 해학적으로 재현한 작품 ‘형제의 키스’를 발견하고 잠시 걸음을 멈췄다.

이를 본 조우종은 “실제로 키스를 했다더라”라며 송해에게 포옹을 하듯 팔을 벌렸다. 그러자 송해는 바로 조우종을 마주안고 입을 맞춰 조우종을 당황케 했다.

조우종이 “저 아직 결혼도 안 했다”라고 말하자 송해는 “내가 전해주겠다”라며 태연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KBS2 ‘나를 돌아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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