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엠카운트다운
엠카운트다운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101’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과거 티아라 후보 멤버로 이름을 알린 다니가 참가한 사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프로듀스101′ 참가자들의 ‘픽미(PICK ME)’ 무대가 최초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후 ‘프로듀스101′ 측은 오늘(18일)부터 공식 홈페이지, 공식 페이스북,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참가자 연습생 101명의 라인업을 순차 공개하고 개개인의 개성과 끼를 담은 자기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가운데 낯익은 얼굴이 눈길을 끈다. 바로 티아라, 다이아 등이 소속된 MBK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다니가 참가한 것.

다니는 지난 2012년 티아라 새 멤버로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티아라가 원년 멤버로 활동을 지속하면서 데뷔가 무산된 바 있다. 다니는 이후 데뷔를 앞둔 걸그룹 다이아의 최종 후보에도 올랐으나 고배를 마셨다.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최종 11명이 선택을 받는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