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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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마음의 소리’가 1,000화를 맞으면서 작가 조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조석은 1983년 생으로 전주대학교 영상만화학과를 중퇴하고 2006년 네이버 웹툰 ‘마음의 소리’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과 2008년에 대한민국 만화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했고 세 권의 단행본도 출간했다. 웹툰 ‘마음의 소리’는 자신의 주변 이야기를 담은 일상 개그만화로 만화 속 캐릭터인 애봉이의 실제 인물과 결혼해 딸 하나를 낳았다.

9년 가까이 연재하는 동안 한 번도 지각하지 않고, 휴재를 한 적이 없어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조석은 최근 중국에도 ‘마음의 소리’가 진출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마음의 소리’는 시트콤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올 가을 촬영에 들어가 빠르면 연말이나 내년 초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네이버 광고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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