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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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터보가 타이틀곡 ‘다시(AGAIN)’으로 컴백하는 가운데 멤버 김정남이 방송인 유재석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월 MBC ‘오늘 저녁-통하였느냐? 1990’s’코너에서 김정남은 유재석과 나눈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문자메시지에는 유재석이 “정말 토토가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잊지 않을거에요. 여러분은 정말 최고입니다. 존경해요. 조만간 다들 얼굴 한 번 뵐게요”라고 적혀있다.

이에 김정남은 답으로 “좋은자리 만들어주셔서 고마워요! 무도 화이팅! 유재석 화이팅! 사랑합니다!”라고 보내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이어 “이러니까 좋아할 수밖에 없다. (토토가 사람들과) 다 연락한다. 특히 ‘무한도전’ 분들 정말 잘해주시니까 몇 년 전부터 친구인 것 같다”라며 ‘토토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터보의 정규 6집 타이틀곡 ‘다시’의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이 공개되었고, 18일 두 번째 곡과 피처링 군단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21일 부터 정유 6집을 발매해 본격 컴백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MBC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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