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바보야
바보야
차오루가 김구라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는 해외파 스타들인 가수 박정현, 제시, 그룹 갓세븐의 잭슨, 그룹 피에스타의 차오루가 출연한 ‘외부자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차오루는 “가나다라를 거꾸로 외울 수 있다”며 독특한 한국어 개인기를 선보였다. 이에 김구라는 “가나다라를 거꾸로 한 건데 왜 마지막에 ‘가’로 안 끝나냐”며 이해하지 못했다. 그너자 윤종신은 “아야어여, 오요우유 이것까지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차오루는 김구라에게 “바보야!”라고 외쳤고, 김구라는 당황한 듯 어색한 웃음을 지었다. 윤종신은 그런 차오루에게 “김구라가 욕을 못해서 가만히 있는 게 아니다”라며 “7년 전이었으면 죽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MBC ‘라디오 스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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