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썰전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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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서장훈이 비좁은 비행기 좌석에 앉을 때 이용했던 꿀팁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국내선 점유율에서 대형항공사들을 앞서며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는 저가항공사들에 대해 집중분석했다.

이날 서장훈은 “저가 항공사가 경쟁력 면에서 어느 정도 우위에 있느냐”고 묻자 김구라는 “대답 좀 해드려라. 저가 항공을 이용해 본 적이 없으셔서 그렇다”고 농을 던졌다.

이에 서장훈은 “아니다. 이용해본 적 있다”며 “현역 시절 때 서울~부산 갈 때는 매번 저가항공을 탔는데 우리 팀에서 가장 마른 선수를 제 옆으로 배치한 후 발걸이를 올린 채 부대끼며 간다. 앞뒤로도 엄청나게 좁다. 그냥 40~50분을 ‘나 죽었다’라고 생각하고 간다”고 전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JTBC ‘썰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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