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종편MBN]전국제패_예정화(묶음1)
[종편MBN]전국제패_예정화(묶음1)
트레이너 겸 방송인 예정화가 네 명의 남자들에게 적극적인 대시를 받으며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예정화는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MBN 본격 애향심 자극 퀴즈 버라이어티쇼 ‘전국제패(전국 제일 패밀리)’에 경상도(부산) 대표로 출연해 남심을 녹이는 아찔한 애교와 치명적인 섹시미를 자랑했고, 이에 가수 테이(경상도 대표/ 울산)와 백두산의 멤버이자 전설의 기타리스트인 김도균(경상도 대표/ 대구), 개그맨 윤정수(강원도 대표/ 강릉)와 김종민(서울 대표)이 그녀의 환심을 사기 위해 무리한 스트레칭을 강행하며 애정공세를 펼쳤다.

특히, 김도균은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가죽바지가 찢어질 각오로 놀랍도록 유연한 스트레칭 실력을 선보이며 사랑꾼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 윤정수 역시 ‘정말 이것만 성공하면 예정화 씨랑 사귈 수 있는거냐’고 재차 되물으며, 다리에 쥐가 난 상황에서도 애처롭도록 안간힘을 다해 스트레칭을 성공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또 탁월한 댄스 실력으로 유명한 가수 김종민은 큰 무리 없이 가뿐히 성공해 내 탄성을 자아냈고, 인대를 다쳐서 몸을 쓸 수 없는 테이는 안타까움을 토로하며 예정화를 향한 달콤한 노래 선물로 스튜디오를 달달하게 물들였다.

예정화는 과거 한 방송을 통해 ‘배가 조금 나오고 운동을 가르칠 수 있는 남자가 좋다. 얼굴도 약간 포동한 사람이 좋다’고 이상형을 밝힌 바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인 상황. 과연 경상도 대표로 출연한 ‘부산의 안구정화’ 예정화의 마음은 누구에게로 향했을까?

‘전국제패’는 전국 팔도 출신의 다양한 출연진들이 모여 각 지역의 풍물과 정서를 퀴즈로 풀어보고 고향에 대한 에피소드를 나눠보는 ‘본격 애향심 자극’ 신개념 퀴즈 버라이어티쇼로 13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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