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2' 여고생 에이미 와인하우스, 깜짝 놀랄만한 실력 "어떻게 이럴 수 있나?"

[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에이미

‘너의 목소리가 보여2’의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닮은 여고생 참가자 문수진이 극찬을 받았다.

지난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이하 너목보2)’에서는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이 출연해 음치와 실력자들을 가렸다.

이날 브아걸은 ‘여고생 에이미 와인하우스’ 문수진을 음치로 선택했다. 하지만 문수진은 실력자 참가자로 나이 답지 않은 소울풀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판정단을 모두 놀라게 했다. 특히 문수진을 음치로 지목했던 브아걸은 멘붕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신사동 호랭이는 “에이미 와인하우스와 모든 게 비슷하다”고 평가했고, MC 김범수는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살아온 듯하다”라고 극찬했다. 브아걸 역시 “너무 노래를 잘한다”며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며 믿을 수 없다는 듯 말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