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가 방송인 김제동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진보라, 서태훈, 김경란, 페이가 출연해 아홉수 인생 특집을 꾸몄다.
이날 진보라는 함께 방송 중인 김제동을 언급하며 “방송을 하며 그렇게 떨려본 게 처음”며 “문자를 몇 번 했는데 답장이 왔다. 멀리 아프리카 까지 가서 문자했는데 답장이 왔다. 그런데 그 다음에 한 번 씹혔다. 자존심이 있으니 안 보냈다”고 말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방송 말미 김제동에게 영상 편지를 해달라는 요청에 진보라는 “눈이 오는 날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라고 말하며 부끄러워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지난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진보라, 서태훈, 김경란, 페이가 출연해 아홉수 인생 특집을 꾸몄다.
이날 진보라는 함께 방송 중인 김제동을 언급하며 “방송을 하며 그렇게 떨려본 게 처음”며 “문자를 몇 번 했는데 답장이 왔다. 멀리 아프리카 까지 가서 문자했는데 답장이 왔다. 그런데 그 다음에 한 번 씹혔다. 자존심이 있으니 안 보냈다”고 말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방송 말미 김제동에게 영상 편지를 해달라는 요청에 진보라는 “눈이 오는 날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라고 말하며 부끄러워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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