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리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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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가 뛰어난 기억력과 추리력을 보였다.

9일 첫 방송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는 이인아(박민영)가 버스에서 지갑을 훔쳐간 범인으로 서진우(유승호)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진우는 이인아가 자신을 소매치기범으로 지목하자 “그쪽 기억력이 그렇게 정확하냐”라고 되물었다.

이어 서진우는 소매치기가 버스안에서 일어난 것이 아니라 버스 정류장에서 일어났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기억을 바탕으로 추리를 펼쳤다.

서진우는 “내 기억은 사소한 것까지 아주 정확하다”라며 자신감있는 태도를 보여 이인아를 당황케 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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