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애니메니션 ‘쿵푸팬더3’가 2016년 1월 18일 돌아온다.
9일 CJ엔터테인먼트는 ‘쿵푸팬더3’이 내년 1월 28일 전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히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쿵푸팬더’는 2008년 1편이 467만명, 2011년 ‘쿵푸팬더2’가 506만 명을 동원한 드림웍스 최고의 흥행 시리즈. 5년 만에 신작을 선보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쿵푸팬더3’의 메인 포스터는 그동안의 엉뚱한 모습과는 또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팬더 ‘포’의 역대급 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깊숙한 산골짜기 평화로운 팬더마을을 지키기 위해 팬더 ‘포’를 주축으로 한 데 모인 무적의 5인방과 작지만 강한 시푸 사부의 예사롭지 않은 포스는 이들이 함께 펼쳐 나갈 새로운 모험과 도전에 대한 설렘을 전한다.
특히 ‘쿵푸팬더3’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포’와 똑 닮은 아버지 팬더 ‘리’, 그리고 치명적 매력의 여자 팬더 ‘메이메이’를 비롯 ‘포’의 막대기 끝에 앙증맞게 매달린 베이비 팬더까지 새로운 캐릭터 모두 총출동한 메인 포스터는 전에 없던 버라이어티한 즐거움을 담아내 궁금증을 더한다.
‘쿵푸팬더2’를 연출했던 한국계 여인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쿵푸팬더3’는 잭 블랙, 안젤리나 졸리, 더스틴 호프만, 성룡, 세스 로건, 루시 리우, 데이빗 크로스 등이 목소리 연기를 담당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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