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테이가 참여한 ‘오 마이 비너스’ OST가 드라마를 수놓았다.
테이가 부른 ‘내가 있을게’는 지난 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에 삽입돼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첫눈을 함께 보고 싶어 김영호(소지섭)의 방을 찾은 강주은(신민아)이 무릎 통증에 고통스러워하는 영호를 발견, 극에 긴장감을 높였다. 이 장면에서 흘러나온 ‘내가 있을게’는 드라마 70분 동안 주요 장면에 배경음악으로 삽입돼 두 사람의 애틋한 멜로 라인에 힘을 실었다.
주인공 소지섭와 신민아의 러브 테마곡인 ‘내가 있을게’는 주은을 바라보는 영호의 마음을 대변한 곡으로, 감미로운 멜로디와 아름다운 가사에 테이의 호소력 깊은 보이스가 더해져 드라마의 감동을 극대화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테이는 오는 24일 종각역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5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HIS 엔터테인먼트
테이가 부른 ‘내가 있을게’는 지난 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에 삽입돼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첫눈을 함께 보고 싶어 김영호(소지섭)의 방을 찾은 강주은(신민아)이 무릎 통증에 고통스러워하는 영호를 발견, 극에 긴장감을 높였다. 이 장면에서 흘러나온 ‘내가 있을게’는 드라마 70분 동안 주요 장면에 배경음악으로 삽입돼 두 사람의 애틋한 멜로 라인에 힘을 실었다.
주인공 소지섭와 신민아의 러브 테마곡인 ‘내가 있을게’는 주은을 바라보는 영호의 마음을 대변한 곡으로, 감미로운 멜로디와 아름다운 가사에 테이의 호소력 깊은 보이스가 더해져 드라마의 감동을 극대화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테이는 오는 24일 종각역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5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HIS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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